유물의 과거와 현재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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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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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는 우리 문화재’展…중앙홀서 전시


 `다시 태어나는 우리 문화재’전이 내년 2월 4일까지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 보존처리’를 소개하는 자리.
 발굴된 유물의 보존처리 전·후 사진과 처리 과정을 설명하고 실제 보존처리 완료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과학적 분석 장비(XRF)를 이용한 금동유물의 성분 분석, 철제유물의 X-ray 내부 구조 조사, 목제유물의 수종분석 결과 등의 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김 관장은 “고대의 유적지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수 천년 동안 깊은 흙 속에 묻혀 있던 것”이라며 “발굴을 통해 공기 중으로 나오게 되면 손상되고 원래의 형태를 잃어버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존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유물은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고 다시 역사적 가치를 되찾게 되는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존처리의 중요성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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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서원건축 사진전 해솔관 기획전시실서

 `영남의 서원건축’사진전이 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해솔관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영남을 대표하는 5대 서원인 `소수서원’ `옥산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도동서원’의 사진을 통해 건축의 미와 우수성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영남서원의 모습을 통해 각 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그 서원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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