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운영중인 읍면 정보활용센터와 정보화마을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으로 경제적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은 영해정보활용센터에서의 수업 모습.
영덕군이 지역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읍·면 정보활용센터 10개소와 정보화마을 2개소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해 온 정보화교육이 주민들의 정보화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경제적 생활에 많은 도움주고 있다.
특히 영해정보활용센터의 경우 연 인원 1만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 고령층 정보화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글, 블로그, 카페운영, 홈페이지 제작, 스위시, 컴퓨터기초 등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보화로 통하는 길을 열어주고 있으며 모임 등을 대상으로 PC기초 및 인터넷 전자상거래 교육을 실시해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인터넷 전자상거래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영덕군 정보활용센터와 정보화마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 문의는 각 정보활용센터 및 정보화마을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영호기자 kyh@dong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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