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교육 `업그레이드’…각종분야 우수실적
 
　성주 초전초등학교가 `2010학년도 경북도 학력관리 선도학교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지난 1년간 최성국 교장의 경영철학을 기본바탕으로 신학기부터 전교직원이 2010학년도 초전교육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농어촌학교로서는 드물게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과학, 문예, 미술, 체육, 음악, 정보(컴퓨터) 등 각종 대회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특히 1학년부터 6학년 교과학습 부진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각 담임교사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교과의 부진 영역을 중심으로 지도하며 튼튼 교실을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학습 의욕이 고취되고 학습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됨으로써, 기초학습 부진학생은 없어졌고 교과학습 부진학생은 감소했다.
　최성국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이 그 동안 많은 수고를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기초학습 부진학생이나 교과학습 부진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