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금미술 선정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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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금미술 선정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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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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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기금 마련 전시회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이상철)’가 주최하고 `고금미술연구회(회장 김성수)’가 주관하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기원-고금미술 선정작가 초대전’이 대구광역시 후원으로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중구) A관에 마련된다.
 이번 고금미술연구회 선정작가 초대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입에 모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지난해 7월 2010-2011년 새 집행부를 금마 이상철 총재 체제로 출법한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3500여명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이번 고금미술연구회 회원 특별전을 통해 보다 참신하고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미술에 관심 있거나 미술품 구입을 희망하는 회원과 추천인들에게 할인된 작품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을 입장권 판매가 저조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입장권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6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분위기 고조와 시·도민들의 관심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의 마련하는 셈이다.
 이번 작품전은 단순히 장식을 위한 미술구입이 아니라 미술품 구입을 통해 봉사도 함께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향유권을 제공해 주고 클럽 회원간에는 친목과 단합의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
 지역미술의 발전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금미술연구회’ 역시 대구지역의 대표적인 메세나 단체이다.
 89년부터 매년 1명씩 지역의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을 발굴해 창작지원금과 초대전을 마련해줌으로써 지역미술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9년에 이어 2000년, 2002년, 2003년, 2005년까지 진행된 이후 새로운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초대전은 20명의 초대작가들에겐 새로운 자극이 될 것이다.
 이일남, 조홍근, 김성호, 안창표 등 20여명의 참여 작가들은 각자 개성 있는 작품들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 축제를 성공적으로 지원한다는 자긍심과 보다 다양한 미술애호가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8호에서 50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격의 동·서양화 작품 6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53-420-8015.
  /이부용기자 lb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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