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군 관내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공 중인 대형공사장 등 주요시설물을 대상으로 해빙기 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상태, 균열 및 건축물 피해 확인 등을 점검해 시정조치하고 긴급을 요하는 사안은 안전조치 및 보수, 보강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영하권이 지속되면서 예년보다 결빙정도가 심해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만큼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 하겠다” 전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