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입장권 상호 할인을 통한 관람객 증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공연단 공동초청 등 문화행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코레일 여행센터를 활용한 2011대회 입장권 판매, 철도 이용 단체운임 추가할인, 대회홍보, 대구경북권 관광홍보 등의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공군 제11전투비행단, 부산지방기상청은 대회 단체관람 등 관심과 참여를 높여 육상 붐을 조성하고, 대회기간 중 경기장과 선수촌주변의 항공기 소음 최소화와 기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 대회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시·도 교육청과 협약체결을 통해 꿈나무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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