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9일 구제역 파동으로 소비가 위축되자 상인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위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축산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을 초청해 명품 의성 마늘소 홍보 시식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로 소비회복에 기여하고 각종 모임이나 단체에서 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의성마늘소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의성축협(조합장이상문)서도 소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의성마늘소고기 20%의 할인 행사를 진행, 소비촉진과 축산농가의 어려움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의성마늘소는 군 전역에 83호에서 1만 867두를 사육해 서울CS유통(주), 의성마늘소 강동먹거리타운, 의성마늘소 봉양먹거리타운에 월간 60여두를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구제역 발생 전혀 없는 명품 브랜드로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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