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를 운영하고 있는 포항영일만신항(주)는 오는 6월께 일본 요코하마 항만 등 관동지역 주요 항만과 영일만항을 연결하는 항로 개설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이번 지진 여파로 상당 기간 지연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포항영일만신항(주)관계자는 “현재까지 일본으로 출하되는 물동량이 크게 없어 별 피해가 없지만 항로 개설이 늦어질 경우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