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8년 9월께 포항시내 모 다방에서 이모(56)씨를 만나 자녀를 포항 모 업체에 취직하도록 해주겠다며 2차례에 걸쳐 소개비 명목으로 2500만원을 받아 편취한 혐의다.
경찰은 정씨가 취업 알선을 미끼로 한 사기 행각을 벌였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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