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영양소방파출소는 지난 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김종태 영양군 부군수, 남영국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남·여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영양군의용소방대 조광석 연합회장은 “우리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했다”며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계기로 재난에 대해 한차원 높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신의를 돈독케 해 유사시 출동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태세를 갖춰 나가자”고 말했다.
권무현 안동소방서 방호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에게 보다 성숙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2부 행사로는 화재진압 구조·구급 재난 업무 등 기술경연대회와 체력증진 단합, 결속을 다지며 사기진작을 시키기 위해 체육대회를 가졌다.
한편, 소방방재청장 표창은 신기락 입암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명, 의무소방원 1명, 의용소방대원 18명, 방화관리자 1명은 도지사, 군수, 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양/김영무기자 k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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