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기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업자 및 여성 결혼이민자에게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중소기업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기업체가 인턴사원을 채용할 경우 최대 6개월간 월 7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직원 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인턴에게는 연수 3개월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34명의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중소기업 인턴사원 모집대상은 경산시 관내 주소를 둔 실업자 및 여성 결혼이민자로, 기업체(3~300인 미만)에서 인턴을 모집해 경산시 일자리경제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21일~ 29까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경산시 일자리경제팀에 접수하면 서류심사를 거쳐 31일 선발업체 및 인턴을 최종 확정하고 4월 1일 지원약정 체결 후 4월 4일부터 사업을 개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http://www.gbgs.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팀(810-5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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