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5월부터 하천·공장폐수 냄새로 오염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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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5월부터 하천·공장폐수 냄새로 오염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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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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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 등 먹는물에는 이미 적용되고 있는 냄새를 통한 오염도 측정방식이 하천이나 공장폐수 등에도 도입된다.
 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르면 5월부터 수질 오염도를 측정하는 기존 61개 항목(112개 시험방법)에 11개 항목(29개 시험방법)을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질오염공정시험방법 전부개정안’을 지난 22일 입안예고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수질 오염도 측정항목은 냄새, 잔류염소, 탁도, 브롬이온, 황산이온, 바륨, 주석, 1.1.1-트리클로로에탄,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등이다. 냄새의 경우 시료를 정제수에 탄 뒤 건강한 사람 5명이 악취가 나는지를 판단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측정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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