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르면 5월부터 수질 오염도를 측정하는 기존 61개 항목(112개 시험방법)에 11개 항목(29개 시험방법)을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질오염공정시험방법 전부개정안’을 지난 22일 입안예고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수질 오염도 측정항목은 냄새, 잔류염소, 탁도, 브롬이온, 황산이온, 바륨, 주석, 1.1.1-트리클로로에탄,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등이다. 냄새의 경우 시료를 정제수에 탄 뒤 건강한 사람 5명이 악취가 나는지를 판단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측정이 이뤄진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