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으로 지난 25일 발효음식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성주,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발효음식 체험행사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으로 지난 25일 발효음식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생활개선회 활동 지원과 결혼이주 농촌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농촌생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이웃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되는 발효음식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비롯해  7월에는 다문화가족 전통문화 체험 현지연찬, 11월에는 발효음식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및 나눔행사’로 국화 과제연구 및 실습활동, 다문화·조손가정 가을꽃 나눔 행사 등이 추진된다.
　우리 식문화를 알고 학습하기 위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선남 용신리 `천지빛깔’ 체험교육농장에서 생활개선회원 및 이주여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다양한 주제로 이뤄지는 이 사업을 통해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 전통 식문화를 배우고 한국을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기대된다.
 /여홍동기자 yhd@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