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원은 오는 29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원장에 단독 출마한 박은호씨를 새 문화원장으로 선임했다.
박은호 신임원장은 선산 출신으로 대구계명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35년간 선산군과장과 선산읍장, 구미시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등 공직생활을 했으며, 유림단체활동과 전통예절교육원수료, 구미문화원 부원장, 담수회구미지회장, 구미시행정동우회장, 한국전례원경북지원장을 맡고 있다. 신임 박은호 원장은 문화원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 화합과 현재11개 분원에서 27개 분원으로 조직 확대와 구미시내에 문화원 구미문화교육센터운영, 선비문화교실운영, 구미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국제문화교류의 활성화와 문화유적과 성리학 정체성 보전을 위해 학술발표 및 연구 등 중장기 계획 수립추진을 하겠다고 소견을 피력했다. 한편, 부원장 선임에서는 홍호식, 라태훈, 김봉교 문화원 이사가 선임 됐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