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감사기관 연장과 관련, 포항시는 감사원의 기관 감사시 2~3일 연기는 통상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연장배경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으나 내심 불안한 분위기다. 감사원 감사관들도 기간연장에 대해 일체 이유를 밝히고 있지 않으나, A모 과장을 비롯 시공무원 4명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해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달 21일부터 5일까지 11명의 감사요원을 투입 시정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벌이는 기관감사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지난 2005년 감사원으로부터 재정분야 감사를 받은 적이있다.
포항시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다.
/김달년기자 kimd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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