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공성진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10여명은 여당이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강행처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날 오후 6시10분께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 종료와 함께 의장 단상을 점거했다.
이들은 `헌법파괴 전효숙 헌재소장 원천무효’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전 후보자지명철회를 촉구했으며, 이날 밤 본회의장에서 긴급 의총을 열어 전 후보자 처리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열린우리당 의원들도 일부 본회의장에 남아 한나라당 의원들과 대치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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