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원자력 전문가, 한국과기원서 이틀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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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원자력 전문가, 한국과기원서 이틀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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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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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8일 한국과 일본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기계공학동 교수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원자력 전반에 걸쳐 폭넓게 의견을 교환중이라고 밝혔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장순흥 교수와 도쿄공업대 요이치 후지이에(전 일본 원자력위원장) 명예교수를 비롯해 양국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원자로 정책과 원전 연료 주기 정책, 고속로 시스템 정책, 원자력 교육,원자력 산학연 협력방향 등을 논의하는 한편 후쿠시마 원전사태를 분석하고 진단한다.
 장순흥 교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련해 원자력에 관한 한·일 양국간의 심도있는 논의와 정보공유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회의는 양국 전문가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다지고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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