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연계 어린이 강력범죄 예방
경북도는 오는 2015년까지 도내 23개 시·군에 교통단속과범죄예방 등을 위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매년 늘어나는 CCTV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총 264억원을 들여 시·군마다 통합관제센터 1곳을 설치할 방침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서면 현재 경북지역 기관마다 설치·운영되는 7100여개의 CCTV를 시·군별로 한 곳에 모아 24시간 비상관제할 수 있다. 또 각종 범죄가 발생할 때도 영상정보를 쉽게 공유해 용의자 검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최근 빈발하는 어린이 대상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조기해결을 위해 통합관제센터와 학교 CCTV를 연계할 계획이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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