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고용·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제22회 대구시 노사화합상’ 수상 사업장으로 곽병원과 대구시 택시운송조합, ㈜에이치에스엘 일렉트로닉스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노사화합상 유공자로 대구고용노동청 조현철 노사지원팀장을 선정했다.
노사화합상 우수 사업장에 뽑힌 업체 3곳은 상생하는 신노사 문화를 정착해 노사 관계를 선도하고 사회봉사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오는 30일 근로자의 날 기념 행사때 3개 업체에 노사화합 우수업체기와 대구시장 표창장을 주는 한편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지원,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때 우선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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