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중학생 17명에게 각 20만 원, 고등학생 14명 각 50만 원, 대학생 22명(전문대 5명 포함) 각 200만 원, 서울대 진학생 1명 500만 원, 숙명여대 진학생 400만 원으로 총 63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의성군장학회에서는 장학금 외에도 이장자녀장학금, 진학성적우수장학금,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면 우수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의성군장학회는 지역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돼 고교생을 대상으로 수준 있는 강의를 제공하는 `의성향토인재양성원’ 운영,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에 `의성향토생활관’을 확보해 학생들의 기숙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의성군 장학회는 회원 2500여 명에 35여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 100억 원 달성을 위해 활발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향토인재육성에 군민과 출향인들의 정성어린 성금 기탁을 기다리고 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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