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명으로 구성된 경산시 2011시정연구팀은 `소셜미디어를 위한 행정서비스 융합 마케팅 전략’ 등의 7개 연구 과제를 가지고 자료수집과 주민설문조사 등을 한 후 오는 7월말까지 연구논문을 제출하게 된다.
시정연구팀이 제출한 시정발전 연구논문은 8월말 최종발표회를 통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창의성, 시정 접목 가능성 등의 심사를 거친 후 시정에 접목시키게 되며,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하고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1998년부터 운영해온 시정연구팀은 지난해까지 총 335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총 214건의 연구과제가 발표됐으며, 이중 52개의 과제가 시정에 반영됐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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