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최근 `포스코형 학습모델 3.0’을 개발해 포스코 최초로 저작권을 등록했다.
포스코형 학습모델 3.0은 포스코 3.0 구현을 위해 개발된 포스코화된 리더십 교육과정이며, 설계단계에서 실행단계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를 시스템화 했다.
이번에 저작권이 등록된 자료는 포스코형 학습모델 3.0 매뉴얼 및 계층별 학습사례를 포함한 총 16종 147쪽 분량이며,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고유의 지적재산으로 보호받게 됐다.
포스코는 포스코형 학습모델 3.0은 세가지 측면에서 의의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2010년 정립된 `글로벌 리더십 3.0체계’에서 정의하고 있는 직책별 역할과 역량을 습득이며, 둘째는 과거에 해외사례로 학습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포스코패밀리 고유의 사례로 포스코형 리더를 육성한 것이다.
여기에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최근 정준양 회장이 강조하는 `토론식’ 학습으로 전격 전환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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