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의성군이 제15회 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부별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는 1일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시부 결승에서 경산시를 4-2로 꺾고 도지사기를 품었다. 상주시와 안동시가 3위와 장려상을 받았다.
군부 결승에서는 의성군이 울진군을 접전 끝에 4-3으로 물리쳐 1위에 올랐다. 군위군이 3위를, 예천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군부 결승은 7복식 경기(4선승제)로 펼쳐졌다.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3개 시·군에서 테니스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면서 우정을 나눴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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