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대구세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노 신임 대구본부세관장은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기업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세국경의 지킴이로서 국민의 먹을거리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에서 열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노 세관장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 1994년 마산진주출장소장에 임용된 후 관세청 국제협력과장, 원산지심사과장, 정보기획과장, 인사관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노 세관장은 부인 이현미 여사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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