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공사 300억 투입 내년 9월 완공 추진 한창
문경시 영순면에 위치한 글로벌선진학교(GVCS) 준공식이 4일 신현국 문경시장, 이한성국회의원, 고오환 시의회의장 및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글로벌선진학교(GVCS) 문경캠퍼스는 폐교된 구)영순중학교를 중심으로 총 4만 7564㎡ 부지위에 건축연면적 2만 8032㎡의 규모로 지난해 3월 기공식 이후 1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1단계 준공식을 갖게됐다.
2단계 공사는 총공사비 300억 원을 투입해 제2생활관 게스트하우스 야구경기장, 실내체육관, 초·중·고교 과정 840여 명 규모의 기숙형 학교를 내년 9월까지 완공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사)글로벌교육선교회가 지난 2003년부터 설립운영중인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는 지난해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대안학교 설립인가 승인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문경캠퍼스에는 28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으며, 글로벌스포츠영재 육성의 일환으로 최근 창단된 GVCS야구부학생 22명은 현재 미국 휴스턴에서 전지훈련 중에 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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