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화양초, 소외계층 학생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 도와
청도 화양초등학교(교장 도정기)는 지난 4일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찬 교육서비스의 일환으로 사랑의 고리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고리 사업은 결손 가정, 저소득계층, 다문화 가정, 특수교육대상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 20명과 학교 교사들이 사제결연을 맺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와 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사제결연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선생님이 서로 인사하고 사제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어린이날 기념 축하 선물도 증정했다.
사제결연을 맺은 학생과 선생님은 앞으로 1년 동안 친구들과 함께하는 생일 파티, 사제동행 현장체험학습, 선생님과 함께 책방가기 등 여러 가지 행사를 함께 하게 되며,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상담과 마음 주고받기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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