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광평동(동장 백승걸)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고속도로 교량 밑 벽면에 테마가 있는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구미 광평동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일환 테마거리 조성
초대형 액자 16점 전시…도시미관 개선에 주민들 `찬사’
구미시 광평동(동장 백승걸)은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고속도로 교량 밑 벽면에 `테마가 있는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초대형 액자 16점을 제작·전시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살구 꽃 피는 마을 화신(花新)’과 `솔잎마을 다송(多松)’을 테마로 살구꽃과 옛 고향의 풍경, 소나무 및 구미시의 상징물(삼족오, 구미탑)등을 도안으로 해 초대형 파나플렉스 액자를 제작 후 그 위에 그림을 그려 벽면에 벽걸이 식으로 전시했다.
백 동장은 “벽면을 깨끗이 세척한 후 화신마을과 다송마을을 안내하는 초대형 액자를 설치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에 전시한 벽화와 기존 조성한 살구꽃거리가 서로 어울려 걷고 싶고 다시오고 싶은 광평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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