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이승태)은 제30회 스승의 날 행사를 기념해 14일 오후 5시 `목련화’의 주인공인 테너 엄정행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대공연장에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는 5월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주요 공연 내용은 포항 색소폰 오케스트라(단장 서강홍)가 김석훈 지휘자 지휘 아래 `방아타령’, `대부’ 등 12곡을 연주하며, 테너 엄정행교수가 `목련화’ 외 가곡 2곡을 부른다. 또한 소프라노 진이화의 가곡무대와 오정숙의 아코디언 연주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이며 좌석권 교부는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가곡의 영원한 선두자로 불리는 테너 엄교수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는 공연 당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주최측에서 설명했다. 문의 054-245-7713.
/이부용기자 lb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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