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자신이 운영하는 포항시내 모 주유소에서 차량용으로 판매를 못하는 보일러용 등유 5만여ℓ(6800만원 상당)를 덤프트럭에 판매해 온 혐의다. 한편 고유가를 틈타 이같은 불법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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