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 초등학생들이 백두대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숲생태원, 가정의 달 맞아 초등생 대상 특집 프로그램 제공
상주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공성면에 위치한 백두대간 숲생태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백두대간을 직접 체험하고 역사·문화·자연생태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했다.
지난 4월 26일 문을 연 `백두대간 숲생태원(www.foresteco.or.kr)’은 국내 유일의 백두대간 생태·문화 체험교육장으로 1만4830㎡부지에 백두대간 전시실, 세미나실, 숲속의 집, 야외 체험장 등 산림체험, 산림교육, 숙박을 위한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백두대간 숲생태원은 숲 전문가 양성교육 프로그램과 방학캠프, 각종 전시회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 등 총 18개 분야 17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절과 이용자 특성에 맞춰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백두대간 숲생태원은 국내의 대표적인 백두대간 생태교육 및 숲체험 전문시설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