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 손에 손잡고 영·호남 화합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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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인 손에 손잡고 영·호남 화합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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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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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協 경북·전북도회 자매결연 `11주년’
회원 100여명 참석…무주 덕유산서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전북도회 자매결연 1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7일 반딧불이 고장으로 이름난 전북 무주 덕유산에서 활짝 꽃피웠다.
 자매결연 11주년을 기념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초청으로 이날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자매 결연 경축 잔치는 경북도회 김공가 회장과 전북도회 정동주 회장 등 양 도 회원 대표 100여 명이 참석, 전문건설업 회원간 우의와 영호남 화합을 다졌다.
 이날 자매결연 기념식에서 김공가 경북도회장은 “양 도회가 11년간 경북과 전북을 번갈아 방문하며 영·호남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졌으며, 특히 회원사간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자매 도회로서의 성장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모성 행사를 지양, 지역민들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행사를 펼치고, 지역사회 건설업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새 역사의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전북도 정동주 회장은 환경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양 도회의 8대 집행부를 중심으로, 그 동안 지속해온 자매결연 행사의 뜻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양 지역 주민들의 진정한 화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우리 전문건설인들이 앞장 서 나가자”고 말했다.
 경북도회는 지난해 전북을 휩쓴 물난리때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전북도회에 전달,아픔과 고통을 덜어줬다.
 그리고 97년 무주에서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성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양 도회 회원들은 기념식에 이어 이날 오후 덕유산 설천봉과 향적봉을 관광 곤도라를 타고 관광하고, 곤충박물관을 관람하며 진정한 자매결연 행사의 참 의미를 되새겼다.  /김대욱기자 k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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