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서초, 집중독서행사 `호응’
포항제철서초등학교가 지난 13~16일까지 `집중독서행사’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포철서초는 이번 행사에서 독서 골든벨, 독서 가족신문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저녁 7시부터 교내 도서실에서 학생,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달빛독서교실’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마련한 `책 만들기’는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독서행사에 참여한 김엄지(6년)양은 “부모님과 함께 책읽기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영종 교장은 “앞으로 독서교육 수준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교육재단 각급학교는 유·초·중·고교 600권 읽기, 방학중 독서캠프, 독서능력평가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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