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 IT융복합 산업전(IICE)’이 25일부터 사흘동안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산업전은 국내 최대 IT·모바일 융복합산업이 집중해 있는 지역의 대표 전시회로 세계 최고의 IT융복합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회에는 국내외 기업 130여곳이 참가해 IT융복합산업 체험관 등을 중심으로 부스 340여개를 설치해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최신 스마트폰과 3D TV, 스마트 TV, 로봇, 모바일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현장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 글로벌 IT융복합산업 네크워크 파티, 중국전자업계 초청 수출 상담회, IT융복합 산업기술 세미나,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학술대회, 신제품·기술 발표회 등도 열린다.
중국과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서 해외바이어 100여명이 참가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김중권 과학기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IT융복합 분야의 특화전시회로 대구·경북의 모바일산업을 중심으로 한 IT융복합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는 9월 하순 구미지역에서 국제전자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병진기자 kbj@hidomin.com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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