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에 `이공계 융합교육 센터’가 들어선다.
19일 대학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이공계 융합교육 연구센터’에 연세대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이공계 대학생에게 경영·경제·인문사회 등 융합형 교육 개발·보급하고 기술경영 마인드의 인재 양성을 전담한다.
과기부는 5년간 매년 3억원씩 운영자금을 한동대에 지원한다.
특히 한동대는 교육 센터를 통해 ▲선진국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전공 트랙 개발 ▲산업체 수요 충당식에서 벗어난 기업 창출의 적극적 인재 양성 ▲강의 중심을 탈피한 새로운 교육 방법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주관한 이재영 한동대(기계제어공학부)교수는 “이공계에서도 기업과 사회 전체를 통찰하는 인문사회 교양을 갖춘 융합형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센터를 이공계 교육을 넘어서 전반적인 리더십 양성 기관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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