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는 `그리고, 나누고, 즐기는 미술가와 대중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한 박재범 군(영남대)에 이어 금상은 경일대학교의 성기현 군(로봇응용학과 4학년)의 MR팀이 수상했다.
은상은 금오공대의 김호섭 군이 사람과 로봇이 젠가게임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동상에는 다기능 치과용 무선엔진을 발표한 연세대의 문현우 군과, 신개념 약 보관함을 개발한 구미전자공고의 김정민 군이 각각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건설폐기물을 이용한 순환골재제조기술의 김성수 씨가 대상을, LED?LCD 텔레비전의 LGP패턴용 잉크를 개발한 강천수 씨의 팀이 금상을, 내연기관 탄소 저감장치를 개발한 이상필 씨는 은상, 누에고치를 활용한 실크파우더를 개발한 박근혜 씨와 요람기능이 내재된 캐리어 가방을 발표한 권효준 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는 500만원씩의 상금을 금상은 400만원, 은상은 3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으며, 각각 두 팀씩 선정된 동상 수여자들은 100만원씩을 포상으로 받았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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