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산中 장병준·김도형군, 과학발명품경진대회 `금상’ 수상
상주 남산중학교 장병준(3학년)군과 김도형(3학년)군이 최근 경북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제33회 경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장 군은 물 절약 밀대 빨래통으로 금상을 수상, 김 군은 `무게중심을 이용한 깨지지 않는 병 수거통으로 금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학생들의 수상과 3년 연속 최우수학교 선정의 공헌에는 조헌영 과학 교사의 지도와 노력이 뒷받침이 됐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21일 상영초등학교에서 열린 `2011 빅뱅 상주 과학 꿈 잔치’에서 조 교사는 과학교육 유공교원으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장 군의 발명품인 물 절약 밀대 빨래통은 오는 7월 5일∼7일까지 대전 국립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돼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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