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유형주)은 지난 1일부터 직원들의 개별 기호에 맞는 `맞춤형 중식메뉴’를 시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몸이 아픈 직원과 전날 과음한 직원은 오전 10시까지 직원식당에 전화로 신청하면 죽과 해장국을 제공하며 체중관리를 원하는 직원에게는 다이어트 식단을 별도로 제공한다.
영업총괄팀 김효선 사원은“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다이어트 식단을 신청했다”며 “평소에는 굶거나 야채 등 별도 도시락 만들어 챙겨오기가 번거로웠지만 회사에서 영양식단에 맞게 준비해 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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