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동문들이 지난 1일 총장실에서 조경학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동문들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조경학과 81학번 동문들이 모아온 기금을 학과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고 전달한 것이다.
김영종 총장은 “동국대 조경학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조경 기술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며 “2010년에도 80학번 동문들이 1000만원의 학과 발전기금을 전해 왔는데 올해 또 발전기금을 전해 와서 선배들의 후배사랑 전통이 대를 잇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최근 김영종 경주캠퍼스 총장 취임 이후 정보통계학과, 국제통상학과 동문들이 6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여러 동문들이 모교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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