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융진, 포스코 QSS활동 도입 킥오프 행사…“낭비 줄이기 매우 인상적”
포항철강공단에 포스코의 현장중심 혁신활동을 전파하는 `대한민국 제조현장 혁신허브’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융진은 조선기자재 및 플랜트설비 제작 전문회사로 지난달 30일 포스코의 QSS(Quick Six Sigma)활동을 도입,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킥오프 행사를 가졌다.
융진 박일동 사장은 “우리 회사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변화의 속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스코 윤종계 혁신지원그룹리더는 포스코 QSS 추진배경과 사례를 중심으로 추진 경험담을 소개했으며 이어 QSS 활동개요에 대한 전문 컨설턴트의 특강이 이어졌다.
혁신활동에 따른 벤치마킹 현장을 다녀온 융진 관계자는 “정리정돈 상태와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낭비를 줄이는 방법을 보고 매우 인상이 깊었다”며 “지금까지 일해왔던 방법을 바꾸어 우리 회사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개선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 제조현장 혁신허브는 지난 3월 출범했으며 기업의 노사화합 문화 조성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배양하고 친기업 문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포항시, 포항철강공단, 포스코가 합심해 국내 최고의 혁신모델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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