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환자안전을 위해 `정확한 환자 확인’, `원활한 의사소통’, `유사시 신속하게, 정확하게, 자발적인 보고’, `병원 안전시스템 점검’은 꼭 지킨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지난 2일 병원 7층 강당에서 교직원대상으로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위한 제1회 환자안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소화기내과 정 재진부장의 “일상 업무 중 환자 안전” 특강으로 시작, 진료지원 10개부서가 일상화 된 업무 가운데 환자 중심에서 개선돼야 할 업무를 발굴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근접오류 개선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행사의 절정을 이루고, 환자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안전한 의료 환경 제공을 주제로 한 포스터, 표어, 사행시 공모에 우수한 작품과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소재를 발표한 부서를 시상했다.
　한편 구미차병원은 오는 9월 초순 예정으로 의료기관인증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