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기는 2005년 8월 북한과의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5년10개월 만에 전주에서 열리는 축구 A매치다.
9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을 3개월 정도 앞둔 대표팀은 앞으로 평가전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가나를 상대로 다양한 실험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이 경기에 이어 8월10일 일본과의 친선전을 끝으로 곧바로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을 치러야 한다.
지난해 9월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한 뒤 A매치에서 7승4무를 기록한 대표팀(31위)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5위인 가나를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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