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대구보호관찰소 상주지소(소장 김용성)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 13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법무부에서 개발한 `생각하면 바뀌어요’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역할극 등의 체험을 통 위험한 상황에 대한인지 및 적절한 해결방안 모색하고 분노 및 충동조절 훈련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찾도록 돕고 있다.
김 소장은 “이번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에 참여, 비행예방과 자아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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