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자인단오제서 모두가 하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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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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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회 경산자인단오제가 지난 5일~7일까지 자인면 소재 제석사에서 열린 원효성사탄생다례제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열렸다.
 

  북청사자놀음·호장장군 행렬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 견인
 제36회 경산자인단오제가 지난 5일 자인면 소재 제석사에서 열린 원효성사탄생다례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졌다.
 원효성사탄생다례제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인 성수대종사, 은해사 돈관 스님, 최병국 시장, 최경환 국회의원, 최상길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원효성사의 탄생 1394주년을 축하했다.
 본격적인 단오축제가 시작된 5일 오후부터 자인계정숲 열린 문화마당 메인무대에서는 풍물놀이, 영남민요, 북청사자놀음, 호장장군 행렬 및 버들못 유제지 단오 굿 제사가 열렸다.
 6일에는 한장군제를 시작으로 단오제 기념 씨름대회, 창포머리감기 시연, 대경대(태고단)공연, 개막퍼포먼스(입장식, 개막선언), 여원무, 계정들소리, 자인단오굿, 예능 한마당, 팔광대공연 등의 행사가 펼쳐져 성황을 이루었다.
 또 인근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단오 떡메치기, 천연염색, 도자기공예, 탁본체험, 솟대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송림한지 공예, 전통민속놀이, 농특산물 직판장 및 먹을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들을 초청, MC 김병찬의 사회로 펼쳐진 `자인단오 음악제’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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