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과의 점심 한 끼 `28억 원’최고가 경신
  • 경북도민일보
버핏과의 점심 한 끼 `28억 원’최고가 경신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11.0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0)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함께 하는 점심이 사상 최고가인 약 263만달러(28억원)에 팔렸다.
 버핏 회장과의 점심은 10일(현지시간) 밤 끝난 이베이 온라인 경매에서 애초 234만5678달러(약 25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그러나 이번 경매 낙찰가가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밥값에 못 미쳤다는 이야기에익명의 낙찰자가 작년 낙찰가보다 111달러를 더 내겠다고 밝히면서 간신히 최고가를 경신했다.
 5일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에는 2명이 응찰해 8번 입찰가를 제시했으며 9명이 77번 입찰가를 제시했던 작년 경매보다는 그 열기가 덜 했다. 이번 경매의 낙찰자는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크 전문식당 `스미스 앤드 월런스키’에서 버핏 회장과 수 시간 동안 점심을 먹으면서 그에게서 투자를 중심으로 한 고견을 얻게 된다.
 경매 수익금은 빈곤퇴치 활동을 하는 샌프란시스코 소재 자선단체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