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간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평균 0.05%와 0.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역 아파트 매매 시장은 이사시즌이 끝나는 등 본격적인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감소, 평균 매매가는 최근 2주간 0.05% 올랐다.
지역별로는 달성군이 0.16%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남구 0.11%, 북구 0.07%, 수성구 0.05%, 달서구 0.04%, 동구 0.03%, 중구 0.02% 등이었다. 면적별로는 69-82㎡형이 0.09%, 102-115㎡형 0.08%, 85-99㎡형 0.07%, 119-132㎡형 0.04%, 135-148㎡형이 0.03% 등의 순으로 올랐다. 또 전세 가격은 중소형 아파트 매물 부족에도 상승률이 0.04%에 그치는 등 안정세를 보였다.
대구경북지사 관계자는 “대구 아파트 시장은 향후 장마와 휴가 시즌이 이어지는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줄고 가격 또한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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