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등식을 가진 예천교 활 조형물은 총사업비 17억 5000만 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5월 공사를 완료했다.
예천교 상부 좌·우는 활을 형상화한 길이 72.5m, 높이 18.9m의 조형물을 설치해 `활의 고장’ 상징성을 표현했으며, 교량 아래 부분은 은하수와 별자리 16개소, 경관 조명을 시공해 우주의 신비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졌다.
군 관계자는 “한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조형물은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13년까지 한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권용갑기자 ky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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