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이 신규 부도업체가 발생하지 않은 데다 경주 소재 부도업체 잔존 어음의 회수도 거의 없어 하락했다.
19일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따르면 5월 경북동해안 어음부도율은 0.09%로 전월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경주의 어음부도율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포항도 소폭 하락했다.
5월중 지역의 당좌거래정지기준 신규 부도는 없었다.
일평균 어음부도금액은 2900만원으로 전월(4800만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무거래 사유가 줄어든 반면 포항의 한 업체가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법적지급제한에 의한 어음부도가 증가했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