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학술용역을 거쳐 낙동강 발원지 위치를 동화원 인근으로 확정했고, 문화재청 심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표지석을 설치했다.
세종실록지리지 경상도편에는 낙동강 발원지가 봉화현 태백산 황지, 문경현 북쪽 초점, 영주 순흥 소백산이고, 이 세군데에서 흐르는 물이 상주에 이르러 낙동강이 됐다고 기록돼 있다. 이곳 낙동강 발원지에는 연못 1개소와 표지석 등을 설치하고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아담하게 조성해 놓을 예정이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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