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내달 1일까지 석·박사과정 교육생 모집
경북도환경연수원이 산학협력의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개설했다.
공공기관으로선 처음으로 처음으로 대학원을 개설한 경북도환경연수원은 27일~다음달 1일까지 일반대학원 산림비즈니스학과 석·박사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도환경연수원은 대구한의대와 산학협력으로 대학원 과정을 도입했다.
산림비즈니스학과의 생태건축학·환경조경학 전공의 선발인원은 석사과정 20명, 박사과정 15명이다.
도환경연수원은 앞서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전국 8개 환경연수원 중 처음으로 대학원 과정을 개설했다. 앞으로 대구한의대와 도환경연수원의 교수들이 도환경연수원 강의실에서 석·박사 교육생들에게 2년씩 강의한다.
류성엽 원장은 “국내 65%(경북 71%)에 달하는 산림 이용은 물론 기후변화·환경문제를 다룰 전문 인력을 키우기 위해 환경전문 교육기관으로 등록했다”고 말했다.
/김상일 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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