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유래·변천사 등 담아
<`세계문화유산 경주양동마을’책자>
경주시는 경주양동마을의 모든 것을 담아엮은 `세계문화유산 경주양동마을’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양동마을의 유래와 변천을 소개, 마을의 역사·자연경관·주거·생활 등을 다루고 있으며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각각 발행됐다.
이 책은 경주시가 경주양동마을을 심도 있게 연구,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양동마을의 역사·인문·자연·경관·건축·생활 등을 조망해 양동마을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책은 지난 2009년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한국위원회(위원장 이상해, 성균관대 건축과 교수)에 용역을 의뢰, 제작됐으며, ICOMOS한국위원회는양동마을 현지조사와 함께 고문헌 등에서 찾아낸 유래와 변천사 및 가옥 도면 등을 책에 담았다.
책자는 전국의 박물관, 도서관, 경주시 관내 초·중·고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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